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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디트로이트로... 이번이 마지막이길 바라며~~ [ 인천대교 ] 끝없이 이어진 기다란 인천대교... 여기를 또다시 오게될 줄은 알았지만 이렇게 씁쓸하게 맞이하게 될 줄은 몰랐다. 출장을 오고가는 것이 그토록 내가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 다는 것은 알지만 왜이리 속상하게만 느껴지는지... 나오길에 유진이를 내 품에 가득안고 얼마 동안 보지 못하는 이 소중한 얼굴을 가만히 보고 있노라니 무한한 책임감도 느껴지지만 쉽지않은 고생길이라는 생각에 더욱 힘을 내보려 애써본다. [ 인천공항 내 지하철] 입국심사를 하고 면세점을 지나 탑승구를 향해 걸었다. 멀리있어서 그런지 인천공항 내 지하철을 타고 움직이는데... 이제는 별 새로울 것도 없다. 그래서 안타깝다. 예전에는 이런것도 타보나 싶어 엄청 설레고 기대했었는데... [ 멤버들... ] 이번에 같이 가게된 멤.. 더보기
[의왕/명가] 손으로 직접 빚은 만두로 전골요리를~~ 명가 (만두 요리 전문) 의왕에 만두 전골 요리를 먹기 위해 찾았다. 이곳을 알게된 계기는 얼마전 어느 방송에서 이집을 소개해줬는데... 그리 비싸지 않고 저렴하게 만두요리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었다. 과천의왕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우리집에서 약 2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는 명가... [ 번호표 대신 화이트 보드에 내 이름... ] 제일 먼저 도착해서 해야할 일은 화이트보드에 내 순서가 되면 먹을 수 있도록 이름을 적어 놓는 것이다. 11시 30분도 채 안된 시간인데...벌써 많은 사람들이 와서 먹고 있었고 대기자들도 하나씩하나씩 들어가 있는 모습 다행히 내 앞에 몇 팀 없다... 그래도 빨리 왔나 보다...^^ * 한가지 TIP 모두가 잘 아실테지만 여기 도착하면 바로 주차장으로 가지 마시고 문 앞에서.. 더보기
[맛있는 여름휴가] 해운대 '경호강/어탕' 그리고 자갈치 횟집 해운대 신시가지 '경호강' 7월 초 일하고 있는데.. 폰이 드르륵~~ 울리길래 봤더니... 정화누님의 톡이었다. 일상적인 안부를 묻는 정도였지만 오랜만의 연락이라서 그런지 왜그리 반갑던지... 대화를 주고 받다가 휴가 때 만나기로 약속을 해서 약속을 조율 중에 오늘 드디어 만날 수 있게 되었다. 해운대 신시가지로 들어가 누님 집 앞에서 픽업을 하고 먼저 밥을 먹으러 갔다. 추천해준 곳은 보양식으로 가끔드신다는 '어탕' [ 해운대 신시가지 내 경호강 ] 메뉴는 각자 하나씩 어탕과 공기밥 그리고 중간에 놓여져 있는 도리뱅뱅이다. 밑반찬들로 나온 것을 보면 그리 특별할 것은 없다. 계란말이, 가지무침, 김치, 젓갈 그리고 나물류 1~2종류... 그리 화려하지 않은 구성이지만 맛을 보면 자극적이지 않고 심심하지.. 더보기
[부산기장/수억횟집] 기장 월전으로 장어 먹으러 Go! Go! 수억횟집 부산 기장군 기장읍 죽성리 154-9 본격적인 휴가 첫날 7월 29일 월요일... 오늘의 저녁 메뉴는 장어다. 부산에서 나름 장어로 유명한 곳을 꼽으라고 하면 나는 당연 기장 월전이다. 내가 자주가는 곳은 아니지만 내가 아는 많은 사람들이 장어를 먹는다고 하면 이곳으로 간다. 아마도 처가쪽이 반송이라서...더.... 그런가??ㅎ 사실 월전말고는 솔직히 아는 곳이 없다.^^ [ 수억 횟집 ] 장인어른과 장모님, 그리고 와이프와 딸아이를 데리고 선택한 곳은 수억횟집~ 월전 장어마을 첫 들어서는 입구에 있는데... 보시면 잘 아시듯 별로 건물이 좋다거나 뭔가 위생적으로 끌리는 곳은 아니다. 하지만 장모님 맛의 평가로 인해 정해진 집... 사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좀 더 좋은 시설을 갖춘 집들이 .. 더보기
[헌혈/혈소판] 소중한 생명의 나눔.. 혈소판 헌혈 [ 서면 헌혈의 집 ] 전혈 헌혈, 혈장 성분헌혈, 혈소판 성분헌혈... 그 어느것 하나 소중하지 않은 헌혈의 종류는 없을 것이다. 부산으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다보니 여러 번 혈소판 지정헌혈 요청에 무심했었던 지난 시간의 나의 모습과는 달리 휴가차 내려온 부산에서 때마침 도착한 문자 메시지로 인하여 바로 헌혈을 하기로 맘 먹고 서면 헌혈의 집으로 향했다. 서면 헌혈의 집... 내가 수원으로 이사하기 전까지(?) 쥬디스 태화백화점 맞은편에 있었는데... 이번에 알게된 사실은 쥬디스 태화 백화점 옆으로 이사를 왔다는 것이다. 쥬디스 태화 백화점을 바라봤을 때 왼쪽으로 조금 걸어오면 커피빈이 있는데 그 커피숖 2층에 위치해있다. [ pc를 이용한 전자 문진표 작성 ] 이야~~ 세상 많이 좋아졌다. 일일히 오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