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출국 시간...
오늘이 이번까지 약 네 번에 걸친 미국출장의 종지부가 될지 아니면
미국 주재원으로 발령 받아서 다시 오게될지 그건 또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겠지만...
그 무엇도 명확한 것이 없는 이 시점에 나는 이 순간이 너무 소중하기만 하다.
마지막 출장을 같이한 재성이와 함께 간단한(?) 요기를 하기 위해 공항 내 '소라(SORA)'라는 일본식 레스토랑에 들렀다.
한국에서는 와이프가 일본식 라멘은 별로 좋아라 하지 않아 잘 먹지 못한 나의 훼~~위보륏~~~ 아이템^^
먹어봐야지~~~ 근데 맛이~~~ 별로 없다...ㅠㅠ
이게 정통 일본식인가? 역시 나는 한국사람인가? 한국사람 입맛에 맞춘 라멘이 더 입에 맞는 것인지...ㅎㅎ
아무래도 역시 난 한국 사람이라.. 공기밥은 없어도 롤로 그것을 대신해야 겠엄....
역쉬~~ 비싸고 맛은 별로다....^^
마지막으로 공항으로 돌아오는 길을 영상으로 남겨본다.
언젠가는 다시 오게될 날을 기대하며..^^
굿 바이 미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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