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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글로벌 이야기

Smash Burger (스매쉬 버거) 나름 추천을 받아서 먹어본 햄버거...다른 패스트푸드와는 다르게 햄버거 패티를 직접 만들어서 사용한다는...그러한 장점인데 사실 정확히는 모르겠고 하나 확실한건 감자튀김이 너무 맛있다는 것 다른 패스트푸드 점들보다는 확실히 버거맛도 그렇고 낫다. 더보기
20170201_El Charro Of Troy (멕시칸 푸드) 20170201_El Charro Of Troy위치 : 3651 Rochester Rd, Troy, MI 48083 어제에 베트남 쌀국수에 이어 두번째 멕시칸 푸드로 왔다.차장님이 한번도 가보신 적은 없다고 하시나 익히 들어본 적은 있으시다기에 이곳으로 정해봄집 앞이지만 이런 레스토랑이 있는지도 몰랐다ㅎ 일단 멕시칸 푸드답게 타코가 먼저 나와주고... 나름 추천을 받아서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이건 내가 주문한 음식인데... 이름을 까먹었다. 메뉴판을 찍어놓을 걸....ㅜㅜ 일종의 또띠야 같은 밀가루 페이퍼에 고기가 아주 듬뿍들어가 있는 음식이다.고기의 식감은 우리의 장조림에 쓰는 고기의 식감과 굉장히 유사하고,그 양도 꽤 많이 들어가 있어서 나름 2개 밖에 없긴 하지만 아주 배가 부를 정도이다. 이건 차.. 더보기
[미시간/매디슨하이츠] 저 떨어지는 물줄기에 의해 돌덩이의 움푹 패인 자국이 남듯... 호텔 방 안에만 하루 종일 갇혀 있다보면 갑갑할 때가 많이 있다. 다 좋은데 이 호텔의 단점은 몇몇 룸에 한해 창문을 열 수 없는 구조로 되어 있다는 거... 그래서 종종 나와서 콧바람 좀 쐴겸해서 호텔 근처를 산책을 자주 하는 편인데 오늘은 비가 부슬부슬 내린다. 그러다가 발견한 커다란 돌덩이 하나... 약 4~5미터 지붕 위에서 물이 이 돌 위로 떨어지며 주위로 그 물방울을 사정없이 튀기고 있었다. 그러다가 발견한 것이 화살표에 보이는 움푹 패인자국... 확실하진 않지만 이 움푹패인 자국은 그 물줄기에 의해 패인 듯 보였다. 이야~~ 재밌네. 이 물줄기가 얼마나 떨어져야 이만큼 패일 수 있을까? 그냥저냥 말로만 들었지 이렇게 패인자국을 본 건 처음인데...ㅎㅎ 한 참을 쳐다보고 있다가 엉뚱하게도 문득.. 더보기
[미시간/오번힐스] 밤 늦은 시간 쇼핑... GLC 저녁에 잠시 쇼핑하러 옴... GPS를 보지 않고도 잘 찾아올 정도로 너무 익숙해져버린 이 동네. 가족끼리 같이 오면 좋으련만 그럴수 없기에 일부러 한국아침 시간 즈음인 저녁에 와서 카톡을 이용해서 쇼핑을 즐긴다. 이제는 별로 살게 없네... 정말 살 거이 없어서 그렇다기 보다는 약 두어달도 채 안되었을 때에 쇼핑을 했으니... 그래도 사고 싶은 품목들은 있는데 재정상태와 실용성을 고려하여 과감히 포기하고 돌아섰다. 미시간 최대의 아울렛이라고는 하는데 그런것 같기도하고 ㅎ 내년에는 아쿠아리움까지 오픈한다는데... 이번에 복귀하면 그걸 볼 수 있는 날이 있을까 싶다ㅎ ↓ 그레이트 레이크 크로싱 아울렛이 궁금하다면 아래 글 클릭~~ 2013/08/18 - [네모난 글로벌 이야기/미국] - [미시간/아울렛] .. 더보기
[미시간/사우스필드] 디트로이트 한인연합 장로교회...이젠 안녕~ 동료와 교회를 나오면서 우스갯소리로... 우리가 만약 주재원으로 와서 이 교회에 등록하게 된다면 과연 새신자인가? 아님 헌신자인가? 논란이 될 수 있는 주제고.. 참 재미있는 주제가 아닐 수 없다. 여기 나온지가 벌써 2년하고도 약 3개월 정도가 지났다. 물론 출장 나올 때마다 그랬던 거기 하지만... 보자~~ 그 시간 동안 출장기간이... 음... 근 8개월 여 정도 되는 것 같다. 그 8개월 시간동안 모든 주일은 출석한 건 아니지만 그래도 그 시간동안 교회의 많은(혹은 일부) 분들에게는 벌써 눈도장이 많이 찍혀있고 나름 익숙해져버린 얼굴이 되어 버렸다. 그러니... 나름 우리에게는 재밌는 주제임이 분명 틀림없다.ㅎ [ 겨울의 시작 즈음 디트로이트 한인연합장로교회 ] 약 2달 전 쯤에 왔을 때는 가을의.. 더보기
[유럽출장] 인천-뮌헨-프랑크푸르트 여정 & 모듬소시지 비용절감의 일환으로 대한항공을 대신하여 루프트한자로 이번 출장은 시작하게 되었다. 사실 별로 상관은 없다만서도 마일리지가 조금 아쉽긴하다. 기존 대한항공에 비해서 수속자체는 그리 어렵지는 않았지만, 목적지인 프랑크푸르트까지 가기 위해 뮌헨을 경유해야 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러다보니 당연히 티켓은 2장으로 발권이 되었고, 잊어버리지 않게 꽁꽁....ㅎ 우선 직장동료들과 간단히 점심을 먹고 해당 게이트로 이동하던 중 잠시 조선왕께서 마실나온 행차를 재연하는 행사가 있었다. 최근 몇년간 잦은 출장으로 많이 본터라 별 감흥은 없었지만 그래도 한컷... 주변에서 많은 외국관광객들은 연신 플래쉬 터트리며 관심있게 지켜보더라. 그러고 보면 많지는 않지만 여기저기 공항을 다녀보면 이렇게 이벤트를 진행하는 공항은 보질 .. 더보기
[미국/LA] 하늘에서 내려다 본 아름다운 태평양 한국을 떠나오기 전... 한국기상이 별로 좋지 않아서 조금 걱정을 하긴 했지만 다행히 비가 오지않았고 되려 기상상태가 좋아서 기분까지 좋게 떠나올 수 있었다. 비행기 안에서 잠을 좀 잘수가 있어서 나름 피로회복도되고 상쾌한 기분으로 이 여정을 즐기고 있었다. 기분좋은 기상 후 내려다 본 태평양은 그야말로 아름다움 그 자체다. 위로는 짙은 푸른색으로 아래로는 구름을 한껏 머금은 바다가 하얀띠를 두른 수평선을 경계로 나눠질 듯 나눠지지 않은 하나의 모습으로 장관을 연출해낸다. 얼마나 대단한 자연인가? 이걸보고 다시한번 내 삶을 다시한번 더 되돌아보며 자기성찰을 하며 반성하며 또다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는 나의 모습에 감사하다. 요즘 부쩍 메말라버린 나의 감성은... 무언가를 표현해내고 싶어도 그럴수가 없.. 더보기
[미국/LA] 9월 5일자 인천→로스엔젤레스 대한항공 기내식 첫번째 기내식은 보시다시피 강된장 비빔밥 소고기 스튜랑 국수같은 면종류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고 했지만 별로 당기지가 않아서 그냥 이걸로 시킴 근데 라운지에서의 식사와 식전 맥주로 인하여 밥은 반공기만 ㅎ 내 인생에 이렇게 먹을 때도 있다니 ㅎ 두번째 기내식은 오믈렛과 소시지 맛은 So so 그러나 기분은 업~~ 다른 종류로는 흰쌀죽과 유럽풍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지만 그 역시 별로 당기지가 않아서 ㅎ 맛있게 모두 해치우고 이제 착륙 준비^^ 어라~~근데 뭐가 허전하다. 간식을 못 먹었구만... 피자빵과 삼각김밥이 나오는디... 이번에 비행에서도 똑같았을 거라 예상은 하지만 눈으로 확인은 못했으니 돌아갈 때 확인 해봐야겠음^^ 아쉽긴하지만 그만큼 잔다고 못 먹은거니 피로회복했다치고 고고~고~~ 더보기
[미국/LA] 하늘에서 내려다 본 한국 야경 로스엔젤레스행 비행기에서 내려다 본 우리나라 야경 한강을 끼고 있는 서울의 야경인 듯 한데... 드디어 비행기는 떴고 나는 출발했을 뿐이고... 월요일 컨퍼런스가 조금 걱정될 뿐이고... 하지만 당당하게 모두 잊고 재밌게 놀 것이고... 이만 걱정은 접고 사랑하는 가족들과 좋은 시간 보내련다. 더보기
[미국/LA] 탑승수속도 남다르게^^ 뭐 되게 특별한 건 아니고 모닝캄 회원이라는 이유만으로 비록 이코노믹석이지만 sky priority로 남들보다 더 편하게 그리고 더 빠르게 탑승해서 내가 원하는 짐칸에 짐을 넣어두고 이렇게 블로그에 이런 좋은 기분을 남길 수 있다는 거~~ 정말 좋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