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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글로벌 이야기/미국

[미국/LA] 9월 5일자 인천→로스엔젤레스 대한항공 기내식



첫번째 기내식은 보시다시피 강된장 비빔밥

소고기 스튜랑 국수같은 면종류가 따로 준비되어 있다고 했지만 별로 당기지가 않아서 그냥 이걸로 시킴

근데 라운지에서의 식사와 식전 맥주로 인하여 밥은 반공기만 ㅎ

내 인생에 이렇게 먹을 때도 있다니 ㅎ



두번째 기내식은 오믈렛과 소시지

맛은 So so 그러나 기분은 업~~

다른 종류로는 흰쌀죽과 유럽풍 식사가 준비되어 있다고 하지만 그 역시 별로 당기지가 않아서 ㅎ

맛있게 모두 해치우고 이제 착륙 준비^^

어라~~근데 뭐가 허전하다.

간식을 못 먹었구만... 피자빵과 삼각김밥이 나오는디...

이번에 비행에서도 똑같았을 거라 예상은 하지만 눈으로 확인은 못했으니 돌아갈 때 확인 해봐야겠음^^

아쉽긴하지만 그만큼 잔다고 못 먹은거니 피로회복했다치고 고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