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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글로벌 이야기

[미시간/청기와] 우리 단골집 [주소] 2101 15 mile rd, Sterling height, MI 이제는 집과 같다. 하루에 점심과 저녁에 꼭 한번씩 들르는 이곳 (단, 정말 한번씩은 다른 곳을...^^;) 처음 9월에 갔을 땐 먼저 와봤던 김과장님에 의해 갔던 곳 김과장님께서 급 친한척을 하며, 우리보다 먼저 그곳을 반겼던 곳 두번째 11월에 갔을 땐 식당 이모들이 우리를 먼저 반겨주던 곳 세번째 2013년도 1월에 갔을 땐 정말 친조카처럼 반겨주던 곳. 공항에서 내려서 렌트해서 바로 식당에 간 시각이 저녁 9시 30분 쯤이었는데, 갑자기 식사하시다 말고 우리를 엄청 반겨주시던 곳 두번째 갔을 11월 이후에는 정말 단골손님이라고 서비스가 장난아니었음 끼니 때마다 계란찜이며, 바비큐 해먹을 땐 된장찌개도 더 큰걸로 업그레이드 .. 더보기
[미시간/페어필드 인(Fairfield Inn)] 다시 돌아온 미국 (디트로이트) 또 다시 미국이다. 이번이 세번째로 지난 번과 같이 Madison Heights에 Marriott Fairfield Inn에 자리를 잡았다. 이곳이 주위의 다른 곳보다 젤 나을 것 같다. 1. 장기투숙은 28일 기준으로 갱신하지만 $60/일 (Tax 별도) 정도로 저렴한 편이며, 2. 아침식사가 $100 이상하는 다른 호텔에 비해 결코 뒤쳐지지 않는다. 3. 추가적으로 저녁식사도 가능하다. 단, 월요일 ~ 수요일까지만... 그러나 식사는 닭가슴살하고 조그만 야채 정도만 나와서 부실하기 그지 없다. (그래도 있는게 어디얌) 4. 저렴한 호텔에는 없는 Fitness Room 이 있다. 5. 비교적 빠른 WI-FI를 이용할 수 있다.(참고로 다른 곳은 느리거나 빠른 걸하려면 유료다.) 결론... 여기가 갑(甲.. 더보기
첫 식량 구입 3번째로 미국와서 구입한 첫 식량이다ㅋ 이걸로 또 몇일 행복하겠다. 컵라면은 섭이꺼... 봉지라면은 내꺼... 김치랑... 깍두기... 맥주랑 안주용 과자... 글구 젤 중요한 젓가락... 낼 아침은 라면이닷 더보기
[델타항공/귀국길] 오호츠크해의 매력 비행하면서 하루가 지나버렸다.^^ 2차 출장에 이은 귀국하는 날이다. 업무가 썩 잘 풀리지 않는다. 쉽지않은 길이라고 생각은 했지만 그들의 요구 수준은 우리에게 높기만하다. 그리고 다시 귀국길에 올랐다. 이유는 이들은 연말에 2~3주 정도씩 휴가를 간다. 우리의 설이나 추석명절과 같은 것이다. 스트레칭을 하러 나왔다가 잠시 열어본 차창밖으로 아주 멋드러진 풍경이 눈에 들어왔다. 캄캄해진 비행기 뒷 편을 환히 밝혀줄 정도의 밝음이 더욱 그것을 멋드러지게 연출해주었다. 장소는 비행기 위치 모니터링 결과 러시아의 동쪽 끝자락 어딘가의 오호츠크해와 맞닿아 있는 곳 살얼음(?)이 동동 띄어져 있는 바다와 눈으로 새하얗게 뒤덮인 대륙의 만남이 나를 가슴을 울린다. 같이 즐감하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