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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간/내셔널 코니아일랜드] National Cony Island에서 점심먹자~~ 사무실 주위에 간단히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단다. 그리하여 찾아간 곳. [내셔널 코니 아일랜드] 그냥 간단하게 '내셔널'이라고도 부르더라. 찾아는 가서 먹었는데... 의외로 별로 먹을게 없더라. 그냥 샌드위치나 간단한 버거 종류가 있긴 하던데... 것보단 케잌이나 파이가 더 맛있었던 듯... 그리고 늘상 이 메뉴를 먹을 때마다 느끼는 참맛. [양파링] 생각보다 많이 맛있다. 그냥 메인보다 사이드가 더 맛있는 집 같다. [메뉴판] 수전증..? 미국은 언제 어디서나 리필은 언제나 공짜 [메인음식] 이름을 잘 모르겠다. 메뉴판만 보면 딱 알 것 같은데...ㅠㅠ [사이드 음식] 후렌치 후라이에 칠리소스 얹은 거랑... 양파링 둘다 꽤나 맛있다. 처묵처묵 [추가 메뉴] 쿠크 앤 크림 케잌_요놈 러블리하다. [추가.. 더보기
[미시간/빅보이(Big Boy)] 클래식 빅보이 버거와 미트볼 스파게티 2013년 1월 21일(월) 점심식사 오늘 점심을 또 뭘 먹지... 역시 회사에서 주는 밥이 최고다. 주는 대로 그냥 먹으면 된다. 메뉴를 고를 필요도 없다. 머? 맛있는 메뉴를 골라서 먹을 수 있지 않냐고? 일주일만 그래봐라~~ 더 이상 그짓도 지친다. 그 집 메뉴도 한정되어 있다. 박대리도 가고, 섭이와 둘만 남았다. 오랜 만에 빅보이를 가보기로 했다. 나는 그 때 먹은 빅보이 버거, 동섭이는 그 때 먹어보려 했던 스파게티 메뉴를 정하고 출발했다. 참~ 얼굴을 공개하기는 참 우습지만 우리 덩치에 얼굴에 스파게티를 먹는 다는게 썩~ 어울리진 않는다.ㅋㅋ 역시 빅보이 버거는 좀 크다~ 둥근 쟁반에 종이를 깔고 그 위에 햄버거와 후뤤치 후라이가 곁들여져서 나온다. 섭이가 시킨 스파게티, 요 놈은 딸린 식구.. 더보기
[미시간/트로이] 여기도 이마트(?)가 있다. 이마트(?) E.Mart 2963 East Big Beaver Road, Troy, MI 48083 미시건에도 이마트가 있다. 근데 한국에서 건너온 것이 아닌 이곳 현지에만 있는 명칭만 그러한 마트가 있다. 트로이에서 최대 한국형 마트이며, 내가 알기로 이곳 디트로이트 까지 따져도 여기가 제일 큰 곳이리라. 일전에 어느 분한테 들었는데, 디트로이트 다운타운보다 좀 떨어진 이곳 트로이 쪽에 더 한인들이 많이 산단다. 이곳에는 한국에서 파는 웬만한 건 다 있지만 그래도 없는게 많다. 하지만 기억해두어야 한다. 이곳에 제일 크다는 것을... 그만큼 여기에 젤 있는게 다 있다. 그리고 염두해두어야 한다. 한국 물가와 비교하면 안되다는 것을... 같은 물건이라도 좀 더 아님 훨씬 더 비싸다. 어쩔 수 없을 것이리.. 더보기
[미시간/청기와] 아구찜 2013년 1월 20일(일) 저녁식사 별 다르게 좀 특별한 거 먹을 수 있는게 없을까... 고민했다. 사실 요 며칠 내가 몸에 열도 많이 나고 머리가 너무 아파서 좀 드러누워 있었다. 타국에서 아프려니 참... 맘이 얼마나 착착하던지... 그래도 다행히 약을 먹고 좀 많이 나아진 상태였다. 그래서 더욱 무언가가 더 땡겼는지도 모른다. 그러다가 발견한 아구찜... 예전 2차로 출장왔을 때 한번 경험해본 메뉴이긴 했지만 그래도 다시 시켜보았다. 1. 역시 매운 정도는? 미국이라서 그런지 심하게 맵진 않다. 그냥 매운정도? 아니다. 그냥 맵다고 느낄 정도... 아마 우리 와이프였으면 하나도 안 맵다고 했을지도 모르겠다. 2. 맛은... 중급. 이정도면 그냥 먹을만한... 맛있는 수준(?)이다. 미국까지 와서 .. 더보기
[고발뉴스/나비 프로젝트] 해외 위안소에 평화의 소녀상을!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집회가 1992년 1월 18일 시작으로 작년 12월 14일로 꼭 1,000회째를 맞이하였다. 시작 당시 234명이었던 할머니들 중 2013년 현재 단 58명 밖에 남지 않으셨다고 한다. 그래~ 평소 그런 것에 그리 많은 관심을 두지 않았다. 아니 관심이 없었다고 누가 내게 말을 한들 내가 변명이나 제대로 할 수 있을까? 지난 역사의 한 귀퉁이에서 아파하셨던 그 분들을 나는 전혀 이해하지 못했다. 그러나 나도 결혼을 하고 한 딸아이의 아빠가 되니 그 분들의 일이 남의 일 같지 않게 여겨지더라. 물론 그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신다고 한들 나와 무슨 상관이 있겠는가? 하지만 '잊혀진 역사는 되풀이 된다.'라는 말이 있지 않은가? 우리가 하나의 역사를 잊고 지낸다면 그 역사는 그 언젠가 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