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보는 헝거게임-캐칭 파이어
오늘은 월차...
에버랜드를 가려고 계획했었으나 너무 추운관계로 장모님과 수정이와 유진이는 목욕탕...
나는 극장... 엥?
그래 극장... 왜? 혼자라서? 그게 어때서?
영화가 영화를 보고싶다는데 무슨 문제야?
스파플러스에 모셔다놓고 혼자서 잽싸게 영화관을 갔으나... 역시 조회해본대로...
오늘은 그리 땡기는 작품이 없다.
목욕탕을 나올 때 쯤 시간 맞춰서 다시 가야했기에 선택의 폭이 너무 좁다.
결혼전야를 보고 싶었으나 시간 제약 땜에... 친구와 헝거게임 중...
그래도 외국영화가 낫겠지 싶어서 헝거게임 티켓팅~~^^
(요즘 영화관람료 너무 비쌈...ㅠㅠ)
나름 기대를 하고 열심히 영화를 관랆하였으나...
도통 1시간이 지나도 본론으로 들어가질 않아....ㅠㅠ 언제들어가지... 언제들어가지...
나름 블록버스터급이라고 했는데 그러한 스케일은 언제 나오는 거지??
1시간을 훌쩍 넘긴 다음에야 이제 슬슬 나온다. 본론이 나온다.
근데 끝났다. 엥? 머야머야?
멍~ 때리며 영화관을 나오면서 영화후기를 살펴봤다.
아니나 다를까 나와 같이 느끼는 사람들이 많았다.
재밌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총 4부작으로 구성된 영화의 2편째라 그런지...
기본적으로 1편은 봐야 하고 3편, 4편으로 계속 내용이 이어지기 때문에 그걸 감안해서 봐야한단다.
알고는 있었지만 그래도 재미있을 거라 기대했는데...
오늘 영화관람은 영어듣기 연습용 이었음... 8천원 주고...ㅠㅠ
'네모난 세상 이야기 > 네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른 언론, 바른 뉴스... 고발뉴스와 뉴스타파에 정기후원 시작합니다. (0) | 2013.12.27 |
---|---|
안개... 안개 그리고 안개 (0) | 2013.12.04 |
[동언이 결혼식] 다시 본 신입사원들의 '빠빠빠'는 글쎄...^^; (0) | 2013.11.10 |
[봉구스 밥버거] 우리의 저녁을 책임질 밥버거~~ (2) | 2013.11.01 |
[개천절] 성우FC 풋살 응원가자~~ (0) | 2013.10.0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