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1년 반 전인가? 그 때 살던 아파트 단지 근처 상가에 봉구스 밥버거라는 브랜드의 가게가 들어왔다.
우리 부부는 호기심을 이기지 못하고 가서 한번 먹어보자고 무작정 들어갔다.
일반 햄버거처럼 종이는 아니지만 호일에 고이 포장되어져 나온 밥버거...
(빵이 아니라서 호일은 필수 일듯)
밥을 대신해서 먹는 듯한 느낌? 흔히 먹는... 그니까 일반 살짜기 양념된 밥에 다른 반찬은 없고 제육볶음과 먹는 느낌?
그런 맛에 대해서는 특별한 느낌은 없지만 그래도 우리가 평소에 편리하게 즐기던
삼*김밥이나 기타 편의점 음식과는 비교될 만큼 그 품질은 좋을 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출처 : 봉구스 밥버거 홈페이지]
이런 밥버거가 한동안 우리의 저녁식사를 책임지게 되었다.
오늘의 메뉴는 제육밥버거... 홈페이지에서 본 그림과 같이 제육볶음이 상당히~ 나름~ 많이 들어가 있었다.
(그래서 살짝 싱겁게 먹는 나에겐 조금 부담스러웠다능)
오랜만에 먹어보는 밥버거라 그런지 상당히 맛은 있었고, 항상 빵만 먹다가 밥으로 대신해 먹으니 훨씬 더 맛나는 듯^^
한 입 드실라우??^^
'네모난 세상 이야기 > 네모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혼자본다... 헝거게임-캐칭 파이어 (0) | 2013.11.26 |
---|---|
[동언이 결혼식] 다시 본 신입사원들의 '빠빠빠'는 글쎄...^^; (0) | 2013.11.10 |
[개천절] 성우FC 풋살 응원가자~~ (0) | 2013.10.03 |
패밀리가 뜨나? (0) | 2013.09.26 |
[헌혈/혈소판] 소중한 생명의 나눔.. 혈소판 헌혈 (2) | 2013.07.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