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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글로벌 이야기/미국

[미시간/빅보이(Big Boy)] 클래식 빅보이 버거와 미트볼 스파게티

2013년 1월 21일(월) 점심식사


오늘 점심을 또 뭘 먹지...

역시 회사에서 주는 밥이 최고다. 주는 대로 그냥 먹으면 된다. 메뉴를 고를 필요도 없다.

머? 맛있는 메뉴를 골라서 먹을 수 있지 않냐고? 일주일만 그래봐라~~ 더 이상 그짓도 지친다. 

그 집 메뉴도 한정되어 있다.


박대리도 가고, 섭이와 둘만 남았다.

오랜 만에 빅보이를 가보기로 했다. 나는 그 때 먹은 빅보이 버거, 동섭이는 그 때 먹어보려 했던 스파게티

메뉴를 정하고 출발했다.


참~ 얼굴을 공개하기는 참 우습지만 우리 덩치에 얼굴에 스파게티를 먹는 다는게 썩~ 어울리진 않는다.ㅋㅋ


역시 빅보이 버거는 좀 크다~ 둥근 쟁반에 종이를 깔고 그 위에 햄버거와 후뤤치 후라이가 곁들여져서 나온다.


 

 


섭이가 시킨 스파게티, 요 놈은 딸린 식구가 좀 있다. 빵과 코슬로우~~ 여하튼 이놈도 먹음직스럽다.

무엇보다 한국에서 시킬 때 보는 냉동 미트볼 녹여서 데워놓은 것 같지 않아서 좋다. 알도 실하고 큼지막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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