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이런 이야기를 꺼낸다는게 뜬금없지만...
요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한 이유는 너무 나의 삶에 대한 기록이 없기 때문이다.
그렇게 학생 때는 일기를 써대던 내가...
하물며 그것을 쓰지 않을 때는 하루 일과를 어디서 보냈다는 것만이라도 적던 내가 지금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
그래서 블로그를 통해서 그러한 노력을 다시 하고자 하는 것이다.
옛날처럼 오프라인으로 노트에 써대진 못하지만 이렇게 블로그에 올리면 이곳 미국에서 쓰더라도 우리 가족과
공유할 수 있기 때문에 이 방법도 썩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어느덧 결혼한지도 6년차가 되었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가지고 아이가 크는 걸보니 세월이 새삼 빠르다는 것을 다시 느낀다.
그래서 잠시 꺼내본다. 우리 결혼하기 전에 찍었던 스튜디오에서의 촬영본!
누구나 그렇듯이 잘 찍어주고, 잘 고쳐준다. 즐감하길~~
[촬영일] 2008년 9월 12일_Helper 유림이와 성희에게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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