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절/3.1절] 우리 나라의 3.1 운동을 기념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경일 및 공휴일
아이가 태어난 후 아빠로서 참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아졌다. 물론 어렸을 때는 솔직히 데리고 할 수 있는 일이 제한적이지만 이제 4살이 된 딸아이와는 서투르지만 재미있게 시도해볼만한 것들이 많아지고 있다.
그 중 하나가 그때그때 마다의 이벤트를 만들어서 해보는 것인데, 바로 오늘이 삼일절이기에 태극기를 같이 그려 보는 것이다. 같이 도란도란 앉아서 태극기를 하얀 캔버스에 태극기를 그리고 거기에 물감을 이용하여 태극기를 완성시킨다. 와~ 생각만 해도 재밌을 것 같지 않은가?
이 녀석이 아빠와 같이 만든 것이 태극기인지 아닌지 그리고 삼일절에 대해서 설명을 해줘도 알아듣는지 아닌지 알길을 없지만(사실 모를 것이다.) 그래도 아빠와 같이 하는 기쁨, 이러한 습관들이 나중에 아이에게 더 큰 자산이 되어 돌아올 것을 살짜기 기대해본다.
물론 지금 나는 미국에 있어서 해보지는 못하고 다음 기회를 기약해본다.
이 나라 민족의 해방을 위해서 목숨바치신 이름이 있으신 혹은 이름 조차 남겨지지 않은 많은 분들의 넋을 기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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