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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모난 글로벌 이야기/미국

[비타민샵(vitaminshoppe)] 솔가(SOLGAR) 엽산제/철분제 제품 개봉기

우하하~ 미국 현지에서 온라인 주문을 했다.

해당 온라인에 가입하고, 제품을 선택하는 건 어려운게 아닌데... 결재하는 시스템이 우리와 조금 달라서 문부장님의 도움을 살짜기 받았다.


것두 두어번 정도 받다 보니 내 스스로 할만도 하더라...ㅋㅋ


이용사이트 : www.vitaminshoppe.com

주문 제품 : Folic Acid (엽산제)와 Gentle Iron (철분제) 이상 2종


이번에 주문한 것은 엽산제와 철분제이다. 적어도 엽산제와 철분제에 대해선 영단어 외워버렸다.

가격은 각 2개씩 해서 개당 환율 1,100원으로 계산해도 약 6만원 정도 지출한 것 같다. 


헉~~ 머시라꼬... 6만원 정도 들었다꼬??

그래서 와이프가 여기 출장와 있는 나를 적극 활용하는가 보다.

솔가 공식 쇼핑몰 들어가니 내가 현지에서 구매한 가격으로 계산해보니 약 14만원 정도 나온다. 

거의 1/2 가격이 조금 안되게 구매한 셈이니 가히 파격적이라 할 수 있겠고, 요즘 할인하고 있던데 그래도 몇 만원 세이브 시킬 수 있으니 아주 좋은 기회라 할 수 있겠다.


제품은 주문 후 이틀 만에 도착했다. 그럼 제품을 한번 보도록 하자.


당연히 제품은 이렇게 상자에 오지...

 


박스를 개봉해보았다. 위에 종이 한장이 있는데... 고맙단다.

 


뒷면을 보면 자신의 구매내역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포장은 나도 정확한 명칭은 잘 모르겠는데... 암튼 파손방지를 위해서 스폰지 볼(?) 같은게 상자 가득 들어 있고,

그 안에 제품이 꼭꼭 숨겨져 있다.


제품은 하나씩 이렇게 에어캡 봉투에(?) 하나씩 정성스럽게 포장되어 있다.

이렇게 하면 역시 파손의 위험은 없을 듯... 우리 나라는 그냥 에어캡 정도? 아님 뽁뽁이만 넣어주는데...

이중 포장이 살짜기 마음에 든다.


짜잔~~ 드디어 제품을 꺼내보았다.

Folic Acid(엽산제)와 Gentle Iron(철분제)를 와이프꺼랑 와이프 친구꺼랑 해서 각 2개씩 구매했다.


구매하면서 힘든 건 없었는데... 온라인에서 구매 후 이것저것 누르다가 잘 못 누른 것 같아서 고객 센터에 전화해서 나의 구매내역을 재확인하는 과정이 힘들었다. 안되는 영어를 쏼라쏼라~~ 했다.

역시 중학교 때부터 배운 실력이 있지.. 어디가서 굶어 죽진 않겠다.


빨리 가서 이거 와이프한테 주고 싶다.ㅋㅋ